꼭두 새벽에 일어나 설레는 마음 한가득 안고 비행기로 제주에 갔다.
공항에 도착 하여 처음 찾은 곳은 용두암...
한 번 와 봤던 곳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인증샷 한 컷 씩 찍고 해안가에 앉아 소라, 멍게등을 안주 삼아 한잔 씩 걸치고..
금방 잡아 올려서인지 더욱 싱싱하고 맛났다.
다음 코스는 성산 일출봉...
이곳을 왔다 갔었나???
어쨋든 왔으니 꼭대기까지 가 봐야 겠지...
한 발씩 오르다 보니 숨도 꼴딱 꼴딱 하고 다리도 힘겨워 한다..
하지만 어느새 꼭대기...
화산 분지여서 가운데가 움푹 파인 커다란 웅덩이다..
그 곳에도 나무와 풀들은 잘 자라고 있다..
다음은 천지연 폭포
폭포 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제주 풍경이 참 멋지다..
천지연 폭포는 축제 중이어서 무료입장이고 공연이 한창이다.
노래 자랑도 하고, 굿도 하고. 체험도 하고....
폭포에 들렀다 나와서 차를 찾아서 주차장으로...
주차장을 한 바퀴 돌고 저 끝까지 갔지만 차는 없다.
다시 우리를 세워 주었던 곳으로 유턴...ㅎㅎㅎ
우리가 내렸던 곳으로 가다가 보니 도로가 넘 예쁘다..
야자 나무가 양쪽으로 줄지어 서 있어서 더욱 더...
다음은 여미지 식물원...
식물원 내부는 온실로 되어 있어서 좀 답답한 느낌이다..
밖으로 나가 보니 밖에도 정원처럼 꾸며 놓은게 온실 보다 더 좋다..
밖으로 크게 한 바퀴 돌고 나니 들어온 입구가 보인다..
이렇게 하루 일정 끝...
숙소에 와서 정리 하고 왔다 갔다 하다가 메주 언니가 회를 쏜다 하여
함께 방을 쓰기로 한 앵두 언니, 영신씨 와이프, 나를 데리고 나가서 회에다 소주한잔을 걸치고..
밤이 되니 빗줄기가 더욱 굵어진다..
내일 한라산은 못가겠다..
이렇게 비가 오니....그렇게 생각하고 술을 좀 더 마시고.. 그 다음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