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던 두번째 산행
악자들어가는 치악산. 오르는 내내 악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나선 산행
가고는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메주언니가 전화를 해주어서 따라나섰다.
중간에 되돌아 갈 수 있었다면 되돌렸을 것이다...
올라간 길을 다시 내려오면 재미가 없다구 산행고수들은 그자리로 다시 내려오지 않는다..
버스는 우릴 내려주고는 산 넘어 주차장으로 출발해서 힘들어도 따라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처음에 오를때는 신나서 까짓거 뭐 하고 올랐다...
1시간이 지나구 2시간이 지나두 정상이 보이지 않아 조금씩 지친다..
그나마 오르는 동안 경치가 끝내줘서 그경치에취해서 조금 조금 하다보니 어느새 정상...
힘들어서 사진을 찍어두 웃어지지가 않는다... 나는..
다른 분들은 어찌그리 잘 다니시는지...
나만 혼자 힘들어 하는것 같다..
누군가 스틱을 빌려주구 내려오는길에는 무릎보호대까지 차구...
내려와서 찬물에 발을 담그는데 발이 담가지지 않아서 차마 못 담그고 있었더니 고수분이 와서 발을 씻겨주셨다..
너무 힘이들어 거절두 못하구 발을 맡겼다...
내려와서 이렇게 발을 씻어주고 나니 발이 한결 편해졋다...
그 뒤로는 항상 발을 물에 담그고 내려온다...
사람들 발 냄새대문에 맑은 물에 살던 고기들이 오염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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