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산행

단양 옥순봉, 구담봉

작은행복* 2011. 4. 27. 13:48

어울림 번개 산행...

일시 : 2011. 4. 24. 일

 

번개 산행이고 가까운 곳이지만 일찍 출발..

맨 늦게 도착한 나는 백설언니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중간에 치악산 휴게소에 잠시 들러 바람을 약간 쏘이고...

9시 조금 넘어 단양에 도착..

먼저 단양 팔경중 1경과 2경인 도담삼봉과 석문을 보러 갔다..

도담삼봉앞에서 먼저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석문으로~~~ 고고~~~

석문에 오르기전에 춤추는 분수대가 있다.

노래를 신청하여 노래를 부르면 노래에 맞추어서 분수가 춤을 춘다고 한다..재미있을 거 같다..ㅎㅎㅎ

약간의 언덕을 오르면 도담삼봉을 전망할 수 있는 팔각정이 보이고 좀 더 가면 등산로와 석문가는 길..

석문가는 길로 조금만 더 가면 석문이 있다..

누군가가 일부러 만들어 놓기도 힘든데, 무지개처럼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석문..

그 아래로 들어오는 남한강의 반짝거림...

자연이 참 아름답구나 다시 한 번 느끼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향하여...

장회나루를 지나  계란재에서 산행 시작...

정상 높이가 300고지 정도 된다 하니 힘든 산행은 아니라 한다..

슬슬 걸어서 오르다 보니 구담삼봉 삼거리 이곳이 가장 높은 370미터.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막걸리 한잔 하고...

먼저 옥순봉으로~~~

발 아래로 충주호를 끼고 도는 길이라 저 밑에 유람선 지나가는 것도 보이고,

맞은편에 있는 금수산도 보이고, 멋지다...

새로 산 카메라를 당당히 들고 갔지만, 충전을 못해서 도담 삼봉에서 몇 컷 찍었더니 힘없이 꺼지고 만다.

아쉽지만 카메라로 못 담은 풍경을 눈으로 많이 입력을 했지만 저장은 얼마나 될지...ㅎㅎㅎ

옥순봉 정상에서 인증하고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가야 하지만 중간에 막아 놓은 구담봉 질러가는 길로~~

바닥까지 모두 내려가서 다시 오르는 길...

구담봉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다..

짧은 다리로 바위를 타고 줄을 잡고, 먼저 오른 회원님 손도 잡고...

휴~~우~~~ 힘들다~~

그러다 잠시 눈을 돌리면 그림 같은 풍경이 들어 온다..

멋지다... 너무 멋지다....

힘없이 꺼진 카메라가 많이 아쉽다..

구담봉에 올라 인증샷 남기고 이제는 하산길...

하산후 장회나루에 가서 유람선을 타고 1시간여 충주호를 둘러보았다..

유람선 안의 선장님의 유머 섞인 안내를 들으며 왼쪽으로~~ 오른 쪽으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둘러 보며 우리가 올랐던 옥순봉과 구담봉도 다시 한 번 보고..

산 위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는 것도 좋았는데, 호수에서 산을 올려다 보니 새롭기도 하고

넘 멋진 광경에 기분이 너무 좋다..

하하하하하....

충주호가 이렇게 멋진 곳인줄 이제야 알다니...ㅎㅎㅎ

이제라도 알게 되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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